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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따는 콩밭 김유정

김유정 | 나무와잎새 | 1,000원 구매
0 0 180 11 0 1 2017-09-25
1935년3월 개벽(開闢)에 발표된 김 유정 작가의 근대소설, 단편소설, 농촌소설. 현실인식과 해학성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인간의 욕심이 부르는 안타까운 상황이 이 소설 전반에 깔려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다보면 어이없게도 웃음이 나온다. 어쩌면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의 모습이 담겨져 있는 까닭일 것이다

동백꽃 김유정

김유정 | 나무와잎새 | 1,000원 구매
0 0 224 9 0 5 2017-09-25
김 유정 작가의 대표작. 1936.5월 [조광7]에 발표된 근대소설로 열일곱 동갑 남녀의 순박한 사랑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단편소설. 1930년대 당시 시골 마을 사람들의 일상적인 삶의 모습과 더불어 순수한 청춘들의 소박한 사랑이 암울했던 시대상을 유쾌하게 정화하고 있다. 해학의 구석에 깃든 우리 닭의 고통이 서럽다 - 고추장 먹은 닭은 푸드득푸드득 화가 나서 잘 싸운 걸까?

봄 봄 김유정

김유정 | 나무와잎새 | 1,000원 구매
0 0 208 8 0 1 2017-09-26
김유정작품의 현대화 ebook 리모델링 출판. 데릴사위인 나는 점순이의 한마디 말만 믿고 예비 장인님한테 난데없이 용감?을 떨었건만, 결국 점순이는 장인님의 편만 든다. 가제는 게편이라는 속담이 떠오른다. 키도 잘 안자라는 점순이도 여시다. 하하하. 고통스러운 외적 세계와 가혹한 주위환경에 무기력하게 굴복당하고 있지만은 않겠다는 하층민의 끈질긴 생명력을 표현한 김유정 작품의 특징이 돋보인 소설이다.

도시와 유령 이효석단편소설

이효석 | 나무와 잎새 | 1,000원 구매
0 0 325 5 0 2 2017-09-05
가산 이효석의 작가등단 처녀작품. '오싹~유령?이라니...' 하며 읽기 시작하고, '음 지금도...그럼 어찌해야할까?' 생각하는 로뎅으로 이 책을 덮게 되는데요 골동품 만들만큼의 오랜 시간 전이었슴에도 불구하고, 이효석 작가는 지금의 우리 모두가 머리 맞대고 고민해봐야 할 과제를 던져줍니다. 그것이 <도시와 유령> 이 작품의 녹슬지 않는 진정한 가치입니다. 장황하지 않게 축약된 작가의 반전이 심오하게 다가오며 시대를 초월하는 문제제기로 부상됩니다. <본문내용 일부발췌> 거기에 흔히 나타나는 유령이 적어도 문명의 도시인 서울에 오히려 꺼림없이 나타나고 또 서울이 나날이 커가고 번창하여 가면 갈수록 유령도 거기에 정비례하여 점점 늘어 가니 이게 무슨 뼈저린 현상..

화분 이효석장편소설

이효석 | 나무와잎새 | 2,000원 구매
0 0 303 22 0 7 2017-08-03
미묘한 성적 갈등을 소재로 성의 본능과 개방을 논하고 있는 이효석의 장편소설. 당시 시대적 관점상 기성 사회의 도덕성과 윤리가 깨어지는 파격적 윤리관이 엿보이는 에로티시즘을 전개하고있으나, 문란이 준 비극적 결말로 기본을 지켜야 행복할수있다는 교훈을 수렴하면서, 전반적 충격을 기성 윤리관의 평화로 잠재웁니다. 열정과 욕정의 차이를 찾아 떠나 볼까요?

수탉 돈 이효석단편소설

이효석 | 나무와 잎새 | 1,000원 구매
0 0 317 8 0 9 2017-07-10
2016년의 닭은 잘못한 대통령에 대한 멸시적 의미를 담은 불행한 언어였습니다. 농가에서 ‘닭’은 ‘개’ ‘돼지’와 마찬가지로 친근한 동물이자 재산적 가치가 뛰어난 가축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렇게 재산적 가치가 뛰어나고 친근한 동물이어서인지 우리 문학에서 ‘닭’이나 ‘돼지’가 소재로 등장하는 건 익숙한 일입니다. 이를 잘 대변하는 단편으로 이효석의 [수탉]과 [돈]이 대표적입니다. [수탉]에서는 수탉과 주인공 자신의 처지를 교묘하게 연결시키고 있는 것이 아주 흥미롭게 전개되는데, 자신의 무능하고 침울한 내면을 아주 간결하면서도 치밀하게 표현하고 있어, 서정적이고 시적인 작품인 ‘메밀꽃필무렵’과는 이효석의 다른 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향토적이고 ..

이효석단편소설 메밀꽃필무렵

이효석 | 나무와 잎새 | 1,000원 구매
0 0 227 8 0 3 2017-04-22
이효석의 대표적인 단편소설. 그렇다고 하여도 꼭 한번의 첫 일을 잊을 수는 없었다. 뒤에도 처음에도 없는 단 한번의 괴이한 인연! 봉평에 다니기 시작한 젊은 시절의 일이었으나 그것을 생각할 적만은 그도 산 보람을 느꼈다. “달밤이었으나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됐는지 지금 생각해두 도무지 알 수 없어.”

푸른 시간에 담아두고

조하영 | 나무와잎새 | 3,300원 구매
0 0 325 26 0 0 2017-03-27
문득 바람 한 점 스칠 때 내 안의 심연을 찾아 커피한잔 머금은 그대에게 찰나의 위로를... 진솔한 일상의 짧은 순간마다 떠오른 시상을 내면의 정교함으로 빚은 감동!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시인입니다. 유명을 달리한 여자연예인 뉴스를 접한 아침 추모한 시의 한 글귀가 이 책의 제목이 되었습니다.

수능 논술준비 및 교양필독서 상록수 2

심훈 | 나무와 잎새 | 1,500원 구매
0 0 384 12 0 12 2016-12-06
“오오, 너이들은 기나긴 겨울에 그 눈바람을 맞구두 싱싱허구나! 저렇게 시푸르구나!” 조기회에서 애향가를 부르고 나면 속이 후련했던 사람들…! 옛날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지나온 일제 강점기의 힘들고 어려웠던 노력들, 그분들의 시퍼런 멍같은 희생과 안타까운 사랑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주권잃은 나라의 서러운시대에 펜의 위력을 발휘한 작가 심훈의 용기! 그 용기에 오늘을 사는 후손으로서 박수갈채와 함께 무한한 감사를 보냅니다. -나무와 잎새

수능 논술준비 및 교양필독서 상록수 1

심훈 | 나무와 잎새 | 1,500원 구매
0 0 451 10 0 15 2016-12-01
상록수에서는 이미 젊은 청년 나이에 민족사업에 뛰어 든 조상들을 만나게는 되는데요...조기회에서 애향가(현 애국가)를 부르고 나면 속이 후련했던 사람들…! 옛날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지나온 일제 강점기의 힘들고 어려웠던 노력들, 그분들의 그러한 상황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슴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들의 피눈물어린 희생과 가슴 아픈 사랑도...! 더불어 '펜은 칼보다 강하다'는 말처럼 그 어렵던 시대에 펜의 위력을 발휘한 작가 심훈의 용기에, 오늘을 사는 후손으로서 박수갈채와 함께 무한한 감사를 보냅니다.♥ <학습자 관점으로 보는 상록수>와 <상록수 줄거리> 페이지는 수능이나 논술준비를 하는 분들에겐 꼭 필요한 도움이 되실거에요! ♣ 나무와 잎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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