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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단편소설 메밀꽃필무렵

이효석의 대표적인 단편소설. 그렇다고 하여도 꼭 한번의 첫 일을 잊을 수는 없었다. 뒤에도 처음에도 없는 단 한번의 괴이한 인연! 봉평에 다니기 시작한 젊은 시절의 일이었으나 그것을 생각할 적만은 그도 산 보람을 느꼈다. “달밤이었으나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됐는지 지금 생각해두 도무지 알 수 없어.”
이효석의 대표적인 단편소설.

그렇다고 하여도 꼭 한번의 첫 일을 잊을 수는 없었다. 뒤에도 처음에도 없는 단 한번의 괴이한 인연! 봉평에 다니기 시작한 젊은 시절의 일이었으나 그것을 생각할 적만은 그도 산 보람을 느꼈다.

“달밤이었으나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됐는지 지금 생각해두 도무지 알 수 없어.”
이 효석 (1907.02.23~1942.05.25) 호는 가산(可山). 대체이름으로 아세아를 사용하기도 함.
출생지는 강원도 평창(平昌), 일제강점기 소설가로 활동시기는 1920~193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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